◆신한금융, 대한하키협회 공식 후원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사에서 ‘대한하키협회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하키 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앞으로 4년간 대표팀이 출전하는 국내 대회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하키의 기량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북경지점 설립 예비인가
NH농협은행은 지난 2일 중국 금융업 인가 당국인 중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북경지점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지점 설립 및 사업계획에 대한 인가당국의 심사를 통과했다는 뜻으로, 농협은행은 이후 점포 공사, 전산 구축, 인력 채용 등의 설립 작업을 거쳐 개업을 신청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중국은보감회에 지점 설립 신청서를 냈다. 올해 말까지 지점 설립을 위한 최종 단계인 본인가를 획득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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