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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서 소주 70병"…'농구대통령' 허재, 차원이 다른 주량 과시(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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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02 10:22:06 수정 : 2021-04-02 1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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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대통령’ 허재(55·사진)가 어마어마한 주량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스포츠 아나운서 이유빈이 일일 부팀장으로 활약한 가운데, 허재, 우지원, 하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멤버 마오는 자기소개를 하던 중 소주를 가장 좋아한다며 “혼자서 5~6병을 마신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김용만은 허재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허재는 “많이 마셨을 때는 4명이서 소주 70병 정도를 마셨다”라며 차원이 다른 대답을 내놨다.

 

평소 주당으로 소문난 허재는 과거 예능 출연 섭외를 받은 뒤 제작진과의 미팅에서 고량주 6병을 마셨다고 밝혀 관심을 끈 바 있다. 그와 절친한 김국진은 허재의 아들이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자 “허재는 매일 술을 먹고 (농구를) 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하며 데뷔해 농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허재는 선수 생활 은퇴 후 감독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 변신해 각종 예능에 출연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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