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 박신자(80·사진) 여사가 아시아 국적 최초로 FIBA 농구 명예의 전당 선수 부문에 헌액됐다.
FIBA는 31일 선수 9명과 지도자 3명 등 2020년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를 발표했다.
FIBA 농구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이 헌액된 것은 2007년 공로자 부문에 뽑힌 고(故) 윤덕주 여사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선수 부문에 아시아 국적자가 헌액된 건 이번 동시에 선정된 박 여사와 일본의 사코 겐이치(51)가 처음이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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