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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연하 미모의 한의사 아내와 신혼집 첫 공개한 아나운서

입력 : 2021-03-12 15:08:54 수정 : 2022-05-20 14: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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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조정식(36) 아나운서가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를 첫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하우스'에서조정식 아나운서는 8세 연하의 아내 한다영 씨를 소개했다.

 

조정식 아나운서의 아내 한다영 씨는 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한의사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5년부터 2년 동안 '좋은 아침'을 진행하며 인테리어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탄생한 로맨틱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화이트로 단장한 거실부터 모던한 주방, 로맨틱한 침실과 실용적인 서재까지 조정식 아나운서의 노력이 군데군데 드러났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결혼을 앞두고 두달 동안 발품을 팔아서 신혼집을 꾸몄다."면서 "나중에 태어날 아이를 생각해서 안전하고 행복한 공간을 마련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조정식 아나운서의 가족을 향한 사랑은 주방에서도 나타났다. 조정식 아나운서는 "인테리어를 하면서 주방을 가장 먼저 생각했다. 둥근 테이블은 나중에 아기가 태어나면 위험하지 않기 위해 선택했다."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조정식 아나운서의 아내 한다영 씨는 "이 집은 앞으로 행복한 날들을 만들자는 '약속'의 의미를 담은 공간"이라면서 "앞으로 아기들이 태어난다면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조정식 아나운서는 지난달 21일 8세 연하의 한다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SBS 공채 18기 인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2년 19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해 화제를 모았으며, SBS 파워FM '조정식의 펀펀투데이'를 진행하고 모비딕 '제시의 쇼!터뷰'에 출연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사진=SBS '좋은아침-하우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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