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23·사진) 왕따설에 대해 법률 전문가들이 “사실을 입증할 만한 간접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
지난 5일 법률 유튜브 채널 ‘킴킴 변호사’에는 ‘에이프릴 나은 진솔, 대체 현주한테 왜 그랬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해당 영상에서 김상균 변호사는 “1년 전쯤 이현주의 지인이 이 사건을 물어본 적이 있다”며 “‘공인이었던 한 지인이 그룹 내 왕따를 힘들어하고 있고 법률적 대응을 하고 싶다’며 상담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김호인 변호사 역시 “(김상균 변호사가) 당시 나와 내용을 공유했다. 문제가 심각해서 법률적 도움과 대응에 대해 의견을 구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 “수사나 재판이 시작된다면 이런 사실을 입증할 만한 간접증거가 차고 넘친다”며 “이에 피해자 증언만 더해진다면 제 3자가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상균 변호사(위 사진)는 “(1년 전 증언이 사실이라면) 현주씨는 본인을 괴롭힌 멤버들을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괴롭힘이 폭행, 협박까지 갔다면 형사 처벌 고소도 가능하다”고 알렸다.
아울러 “소속사 DSP에 대해서도 아티스트 보호의 의무가 있는데 이를 방조하거나 묵인했다면 계약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을 지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현주의 동생이라고 밝힌 누리꾼 A씨가 이현주가 팀 내 괴롭힘으로 탈퇴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DSP 측은 지난 1일 “이현주가 본인의 체력적, 정신적 문제로 팀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지 못했다”며 “이로 인해 유발된 갈등들로 다른 멤버들 또한 유무형의 피해를 겪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A씨의 추가 폭로가 이어졌고, 이현주 측과 소속사 측 사이에 왕따설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심화됐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이현주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킴킴 변호사’ 캡처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호류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4/128/20260114518582.jpg
)
![[세계타워] 견제와 균형이라는 이름의 공백](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9/128/20251119518380.jpg
)
![[세계포럼] 국방비 펑크와 무인기 ‘호들갑’](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오철호의플랫폼정부] 누가 사회를 지배하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1/14/128/2026011451851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