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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단신] 도면 기반 협업 플랫폼 ‘SAM’ 개발 외

입력 : 2021-02-26 03:00:00 수정 : 2021-02-25 20: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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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면 기반 협업 플랫폼 ‘SAM’ 개발

 

대우건설은 비대면 시대에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업무 및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면 기반의 정보공유·협업 플랫폼인 ‘SAM’(화면)을 개발했다. SAM은 건설현장의 도면과 각종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위치 기반으로 현장의 도면, 문서, 사진을 연결시켜 만든 플랫폼이다.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해 현재 자신의 위치 주변 도면을 바로 조회할 수 있다.
특히 SAM은 코로나로 인해 일상화되고 있는 비대면 시대에 신속한 협업 기능을 제공한다. 플랫폼을 활용해 현장 담당자는 현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본사 엔지니어나 관련 외부업체에게 신속히 현장 상황을 공유할 수 있다. SAM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웹페이지를 제공해 현장과 사무실에서 사용자가 모든 도면을 조회하고, 관련 사진, 메모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향상되고 시공관리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롯데건설·하이마트 가전 공동구매 협약


롯데건설이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롯데하이마트와 가전제품 공동구매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5월 롯데렌탈과 함께 1차 공동구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롯데하이마트의 가전제품 패키지 할인과 공동구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서비스 확대와 입주민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롯데그룹 계열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최대인 15개 현장에서 1만여 가구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사업을 통해 롯데건설은 건설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가 인증하는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로 선정됐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평가하는 주거서비스 본인증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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