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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임신 6개월 결혼식 “폐백실서 기절…밤늦게까지 식도 찢어지게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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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23 15:43:23 수정 : 2021-02-23 15: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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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6·왼쪽 사진 오른쪽)가 임신 6개월에 결혼식을 진행했다. 

 

조민아는 지난 21일 인스타그램에 “신랑이 다 줄 거야 축가 불러줬어요”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사회 봐주신 캔 기성오빠, 양가 아버님이 안 계셔서 성혼선언문 읽어주신 이한위 삼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무사히 결혼식 잘 올리고 나서, 가족 친지 친구 사진 찍을 때부터 배가 마구 뭉쳐서 폐백실에서 결국 기절”이라며 “2부 겨우 돌고, 집에 와서 밤늦게까지 식도 찢어지게 토하느라 죽는 줄 알았답니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전 5시에 일어나서 메이크업 헤어 하고, 본식 스냅 촬영하고 웨딩드레스 조여서 입고 결혼식 치르느라 불편하고 힘들었을 까꿍이(태명)한테 고맙고 미안하네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처럼 긍정의 기운 나누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각오를 건넸다.

 

앞서 조민아는 지난해 11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사업가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임신 6개월 차다. 이들 부부는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미뤄진 결혼식을 진행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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