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얀마 군부 쿠데타 항의 시위 도중 군경이 쏜 실탄을 머리에 맞고 열흘간 사경을 헤매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숨진 20대 여성 미야 테 테 카인의 장례식이 21일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가운데 수많은 시민과 차량이 운구차 뒤를 따르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20일 만달레이의 한 조선소 앞에서 2명, 양곤에서 1명이 군경 발포로 숨져 2·1 쿠데타 이후 민간인 희생자는 최소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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