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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인사 갈등… 文 지지율 7주 연속 30%대 ‘답보’

입력 : 2021-02-19 10:44:14 수정 : 2021-02-19 10: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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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文 긍정 39%·부정 50%
민주 38%·국민의힘 21%·무당층 29%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을 방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40%선을 넘지 못했다는 결과가 19일 나왔다. 대통령 지지율은 정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소폭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1%포인트 내렸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95%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긍정적이라고 답한 비율은 39%였다. 이는 2주 전 조사와 같은 결과다. 갤럽 기준으로 문 대통령은 1월 첫째주부터 7주 연속 30%대 지지율을 보인 것이다. 부정평가는 50%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 보다 2%포인트 줄어들었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는 코로나19 대처 (36%), 전반적으로 잘한다(6%), 복지 확대(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4%), 서민 위한 노력, 외교/국제 관계,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3%) 순으로 이유를 답했다.

 

부정 평가자들은 부동산 정책(26%), 코로나19 대처 미흡(10%),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9%), 인사(人事) 문제(7%),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북한 관계/대북 정책. 소통 미흡,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 리더십 부족/무능하다(이상 3%) 등을 지적했다.

 

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긍정 평가 이유는 거의 변함없으나,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북한·원전 관련 응답이 줄고 부동산·코로나19·인사 관련 언급이 늘었다”며 “설 연휴 전후 정치권·언론의 집중 조명 이슈 전환에 따른 현상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의 상승세가 나타났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 대비 2%포인트 오른 38%를 보였다. 반면 국민의힘은 1%포인트 내려간 21%였다. 무당층 29%, 정의당 지지는 5%였다. 안철수 후보가 속한 국민의당은 4%로 드러났다. 박영선 후보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 이후 민주당 지지율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민주당 36%, 국민의힘 27%, 국민의당 6%, 정의당 5%, 열린민주당 2%, 기타 1%, 무당층 25%로 조사됐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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