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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협상의 비결을 담은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출간

입력 : 2021-02-18 14:18:04 수정 : 2021-02-19 1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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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해외영업을 하면서 머리색, 피부색 다른 외국인들과 글로벌 협상을 해온 상사맨이 직접 협상에 관한 책을 저술해 독자들의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2월 더와이파트너스를 통해 출간된 '너는 흥정해라, 나는 협상한다 – 협상이 별거냐'가 그 주인공이다.

 

우리는 일상에서 매일 협상을 한다. 아주 작은 협상부터 아주 큰 공식적인 석상의 협상까지, 그 형태는 다양하다. 이러한 협상의 결과가 쌓여서, 오늘의 나의 위치와 위상이 만들어진다. 이처럼 협상은 필요하고, 중요하고, 나의 성공과 직결되는 문제이지만, 개개인이 느끼는 바가 다른 개념인만큼 이론적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다. 

 

이 책은 A4 5장이면 이야기할 수 있는 내용을 빙빙 돌려가며 길게 쓰지 않았다. 간결하고, 명확하면서도, 저자가 겪은 에피소드는 물론, 누구나 겪어보았을 법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협상의 기술을 쉽게 풀어냈다. 

 

저자 배헌은 "학문을 위해서가 아니고, 실제 협상에 적용하기 위해 쓴 책이다. 강연전문가가 아니고, 실제 협상하는 사람이 쓴 책이다. 외국인이 쓴 책을 번역한 것이 아니고, 한국인의 특성을 반영해서 쓴 책이다"로 책을 소개하며 "이 책을 보면서, 반드시 특별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훌륭한 협상가이자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얻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저자 배헌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를 누비며 협상해온 베테랑 중에 베테랑이다. 현재 멕시코 파나메리카대학교(Universidad Panamericana) 경제/경영학과에서 국제경영(Internationalization)를 가르치는 교수이자, 무역회사 (주)비에이치앤컴퍼니와 컨설팅회사 더와이파트너스(주)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기아자동차와 동양그룹상사인 동양메이저㈜ 상사부문 해외영업부에서 직장생활을 했으며, 신한대학교 사회적가치추진단 연구교수,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겸임교수, 동대학 정보과학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를 역임하였고, 숭실대학교 경제학과와 연세대학교 MBA 출신으로 다채로운 학문·비즈니스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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