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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태현 “홉이 있다 = BTS 제이홉처럼 알아서 척척 잘한다” 촬영 비하인드 공개

입력 : 2021-02-13 18:45:55 수정 : 2021-02-13 18: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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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오른쪽)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이 방탄소년단 제이홉과 관련한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온라인 한류 매체인 코리아부와 올케이팝은 지난 10일 “태현이 촬영 스태프로부터 칭찬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기사에 따르면 태현은 “화보 촬영때 한 스태프가 나에게 ‘홉이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잘 몰랐는데 제이홉 선배님처럼 알아서 척척 잘 해낸다는 칭찬이었다”라며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어 태현은 “제이홉 선배님은 시키지 않아도 뭐든 잘하는 걸로 스태프 사이에서 유명하다. 나도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선배님에게 연락해서 ‘홉이 있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지 물어보겠다”라고 말했다. 

 

 

태현의 에피소드가 공개되자 방탄소년단 팬들은 “함께 일하는 직원들로부터 이런 칭찬을 받기는 쉽지 않다. 감동이다” “최고의 칭찬이다” “이제부터 알아서 잘할 땐 ‘홉이 있다’라고 말해야겠다”라며 큰 관심을 나타냈다.  

 

또 팬들은 “태현과 제이홉이 연락을 주고받으며 잘 지내니 보기 좋다” “태현이 칭찬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이 귀엽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태현은 2020년 5월 21일 엠넷 ‘TMI NEWS’에 출연해 제이홉과 연락을 주고받는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이홉은 지난해 5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이터너티(ETERNITY)’로 컴백할 때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말고 너희를 다 보여 줘라”라고 조언을 하기도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방탄소년단이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으로 2019년 3월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세 번째 미니 앨범 ‘minisode1 : Blue Hour’을 발표했다. 다음 달 6일에는 두 번째 팬 라이브 ‘2021 TXT FANLIVE SHINE X TOGETHER’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TXT 트위터, 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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