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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 치과의사’ 이수진 “치과 이름·남편·남친 막 바뀌어…안 변한 건 딸 제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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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29 13:45:53 수정 : 2021-01-29 13: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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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53·사진)이 다이나믹했던 인생사를 돌아봤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이수진’에는 ‘선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이수진은 딸과 함께 구독자 애칭을 정하던 중 치과 이름 변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원래 치과 이름이 스위스 치과였는데 국가 이름이라는 이유로 못 달게 하더라”라며 “대신 유로 치과로 지었는데 반발이 있어서 진 치과로 한 달 지내다가 다시 돌아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판도 달고, 당시 깨진 돈만 몇천만 원”이라며 “내 경쟁 치과들 사이에서 ‘유로 치과는 망해서 없어졌다’는 괴소문이 돌았다”고 회상했다.

 

한 시청자가 “수진 님 인생 진짜 다이나믹하다”고 하자, 이수진은 “정말 다이나믹하다. 치과 이름 막 바뀌고, 남편 막 바뀌고, 남자친구도 막 바뀐다. 안 바뀐 건 딸밖에 없다”며 웃었다.

 

한편 서울대학교 치의학과 출신 이수진은 국내 한 치과의 원장이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이수진’을 통해 딸 제나와 함께 일상을 공개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유튜브 채널 ‘이수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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