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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절친 류승룡 부러워 아내 앞에서 울어…‘극한직업’ 잘 될 줄 몰랐다”(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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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27 11:43:34 수정 : 2021-01-27 11: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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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영규(사진)가 아내 앞에서 운 이유로 류승룡을 언급해 눈길이 쏠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송영규, 김대희, 이정현, 박승민, 지플랫이 출연한 가운데 ‘니씬 내씬 내씬도 내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류승룡, 김진수, 장현성, 장진, 장항준과 친구라고 밝힌 송영규는 “다 슈퍼스타가 됐다”며 “서로 바빠서 연락이 안 된 거지 연락을 끊고 산 건 아니다. 지금도 잘은 못 만나는데 가끔 술 한잔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송영규는 류승룡 때문에 아내 앞에서 운 적이 있다며 “남 잘되면 배 아프지 않냐. (영화 ‘극한직업’이) 1600만 갈지 누가 알았겠냐”라며 “제일 친한 친구라 정말 축하했다. 그런데 기억은 안 나는데 술 취해서 ‘승룡이가 정말 부러워. 너무 잘돼서 좋은데 난 언제 저렇게 돼’라며 울었다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승룡이가 방송 나가서 제발 그런 얘기 하지 말라더라”라고 말하며 류승룡에 대해 “너무 좋은 친구다. 유학 가는 딸에게도 노트북을 사줬다. 저 말고도 선후배를 잘 챙겨준다”라며 류승룡에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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