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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유튜브 채널 개설 하루만에 100만명 달성…‘골드 버튼’ 단숨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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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17 15:52:53 수정 : 2021-01-17 15: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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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26∙사진)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후 구독자수 100만명을 가볍게 넘기며 골드버튼을 획득했다. 

 

제니는 지난 16일 생일을 맞아 개인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개설을 알리고 ‘Hello world, Fom Jennie’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제니는 유튜브 채널 개설을 자축하며 “생일을 맞이하여 무엇을 하면 좋을까 생각하다가 여러분과 일상과 재밌는 것을 공유해보고자 카메라를 켰다”고 밝혔다. 

 

이어 데일리룩을 공개하고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푼젤’ OST ‘When will my life begin’ 커버영상까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제니의 유튜브 채널 개설 소식에 글로벌 팬들이 몰리며 하루만에 100만명을 거뜬히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17일 오후에는 구독자가 186만명에 이르렀고 제니가 올린 첫 영상은 630만뷰를 돌파했다. 이에 100만명을 넘기면 받을 수 있는 골드 버튼을 단숨에 획득하는 등 그 저력을 나타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해 10월 5000만명을 돌파하며 K팝 아티스트로서도 최초, 국내 유튜브 채널로서도 최초 신기록을 세운 바 있어 구독자 1000만명 달성 후 받게 되는 다이아버튼 획득에 대한 기대도 높이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제니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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