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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측 “김주영 이사 심장마비로 우리 곁 떠났다”… 종편 아나운서 출신

입력 : 2021-01-03 20:57:07 수정 : 2021-01-03 21: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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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심장마비로 사망… 자택서 발견 / MBN 아나운서 출신으로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로 재직

 

MBN 아나운서 출신 김주영(사진) 리얼미터 이사가 지난 2일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향년 34세.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 측은 3일 “김 이사가 심장마비로 우리 곁을 떠났다”면서 “자택에서 발견됐고, 자고 있는 줄 알고 깨웠으나 소천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지난 2014년 MBN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4월 퇴사했다.

 

리얼미터 미래전략연구소 이사로 재직해온 그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출연해왔다. 그는 지난해 12월31일에도 해당 방송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고, 발인은 4일 오전 5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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