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日 친한파 연예인 ‘초난강’ 구사나기 쓰요시, 일반인 여성과 결혼…200억대 신혼집 마련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2-31 10:26:57 수정 : 2020-12-31 10:26:56

인쇄 메일 url 공유 - +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스마프(SMAP) 멤버 출신 가수 겸 배우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46)이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초난강은 30일 소속사를 통해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는 자세로 활동을 계속하겠다”며 “모든 팬이 나를 성원할 수 있도록 매일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하루빨리 끝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초난강이 몇 년 전부터 교제해온 그의 아내는 30대 후반의 일반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해당 매체는 초난강이 신혼집으로 도내 고급 주택가에 20억 엔(한화 약 210억 원)에 달하는 저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1년 스마프 멤버로 데뷔한 초난강은 음악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는 2002년 초난강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어 음반 ‘정말 사랑해요’를 발매, 일본에서 한국 관련 방송을 진행하는 등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꼽히기도 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쿠사나기 츠요시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전지현 '눈부신 등장'
  • 츄 '상큼 하트'
  • 강지영 '우아한 미소'
  • 이나영 ‘수줍은 볼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