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영철(46·사진)이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영철은 29일 개인 SNS에 “자가격리 5일 차 생각 중. 뭐하지 종일? 인스타 라방? 유튜브 라방? 요리 연습할까? 책 볼까? 할 건 많지만. 아 못 나가지. 일단 있어봐봐”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철은 소파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심심해 보이는 그의 모습이 안타까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영철은 답답해 죽겠다는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힘을 내요. 슈퍼파월”, “언제 그리 쉬어보겠어요. 즐기세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 후 27일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그는 예방 차원에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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