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17·사진)이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위로했다.
25일 김민국은 인스타그램에 “올해도 솔로죠? 사실 나도 (솔로)에요. 미안해요. 우리 힘내봐요. 커플이 다가 맞긴 한데요. 암튼 힘내요.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국은 자신의 키보다도 훨씬 높은 크리스마스트리 옆에서 허공을 바라보며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민국의 장난스러운 모습에 누리꾼들도 “오빠 솔로셨어요? 모솔(모태솔로)인 줄. 죄송합니다”, “도레미파솔로시죠”, “저 기혼인데 솔로가 더 행복할 수도 있어요” 등 재치있는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김민국은 김성주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김민국 인스타그램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