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동남경찰서에 이어 천안서북경찰서 직원들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22일 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천안동남경찰서 경찰관 2명과 가족 등 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선제적 대응을 위해 2개 경찰서 전 직원과 어린이집(확진경찰과 자녀 관련) 종사자 등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지난 20일 40대 경찰(천안 511번)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또 다른 경찰관(천안 517번)도 지난 21일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경찰관 아내와 자녀 등 가족 2명도 확진됐다.
따라 동남경찰서는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을 폐쇄하고, 교통조사와 민원 등의 업무를 서북경찰서로 이관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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