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30·사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힘든 이들을 격려했다.
김연아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유니세프 Light U Up 캠페인! 답답하고 힘든 시기지만 더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서로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연아가 ‘힘내, 다 잘 될 거야!’라는 문구가 적힌 유니세프 무드등을 들고 따뜻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변함없이 예쁘시네요”, “힘든 시기인 만큼 서로 배려하고 똘똘 뭉쳐서 위기를 잘 헤쳐나가요”, “사진 보니 힘들었던 맘이 다 녹아내리네요” 등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김연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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