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줄리엔 강(38·사진)이 영하의 날씨에 맨몸 등산을 강행해 화제다.
줄리엔 강은 14일 개인 SNS에 “내가 추운데도 웃통 벗고 등산하는 것은 몸 자랑이나 남자다움을 과시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라, 추위로 인한 생리학적인 장점들 때문이다. 몸에 염증들을 감소시키고, 우리들의 감정이나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파민, 새라토닌), 기초대사량도 증가시키고 이 외에도 장점들이 여럿 있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그는 산 정상에서 윗옷을 벗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하의 날씨에 맨몸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춥게 만든다.
줄리엔 강은 “아직 시작 단계라면 처음부터 벗고 하는 것보다 추위에 차츰 적응해나가면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대박”, “자랑 마음껏 하셔도 됩니다”, “진짜 사나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줄리엔강은 최근 유튜브 웹예능 ‘가짜사나이2’에서 활약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줄리엔강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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