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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코로나19 확진 이찬원 근황 공개 “1도 안 아프답니다. 무증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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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9 15:39:59 수정 : 2020-12-09 15: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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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38·왼쪽 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치료 중인 동료 가수 이찬원(25·오른쪽 사진)의 상태를 알렸다.

 

9일 영탁은 인스타그램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셔서”라며 “찬원이랑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통화합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찬원이가) 1도 안 아프답니다. 무증상이에요”라며 “찬스(이찬원 팬클럽)들 너무 걱정 안 해도 됩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다.

 

그러면서 “멤버들 모두 매일 서로 연락하고 농담 주고 받고 영상통화하고 놀아요. 심지어 이찬원 홈트레이닝 시키고 있어요. 몸짱 돼서 나오거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염려들이 많으셔서 굳이 길게 써봅니다”라며 “개인적으로 곡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기대해주소서”라고 말을 마쳤다.

 

앞서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하는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며 영탁, 임영웅, 장민호, 김희재, 붐과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진 등은 지난 3일부터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영탁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이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영탁 인스타그램, 이찬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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