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정혜영♥션, 오너먼트로 크리스마스 럭셔리 인테리어 완성 “집 안 곳곳 예쁘게~”

배우 정혜영(49∙사진 왼쪽)과 가수 션(49)의 럭셔리한 분위기를 뽐내는 자택이 공개됐다. 

정혜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 안에 설치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자랑했다.

정혜영은 “별도 걸어주고, 올해는 리스에 솔방울도 달아주고. 집안 곳곳에 가지고 있는 오너먼트로 매년 다르게 만들어 보기. 2단 접시위에 예쁘게 담아 반짝반짝 전구”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혜영의 손길이 닿은 듯 럭셔리함이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즐비해 있다. 화이트와 실버 계열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장식품들로 이미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듯 포근한 느낌을 자아낸다. 

한편 정혜영은 지난 2004년 가수 션과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전 세계 4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부금은 약 55억원에 이르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정혜영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