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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앞둔 네이마르, SNS서 아들과 즐거운 한때 공유 "나의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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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2-08 15:03:56 수정 : 2020-12-08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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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다비 루카, 네이마르. 네이마르 인스타그램 캡처, 이스탄불=AP연합

 

프랑스 프로축구 1부리그 리그 1 소속 파리 생제르맹 FC(PSG)에서 활약 중인 브라질 출신 네이마르가 행복한 한때를 공유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6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나의 일요일”이라면서 사진 한 장(왼쪽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래사장에 몸에 파묻혀 얼굴만 내밀고 있는 네이마르의 아들 다비 루카(9)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네이마르가 오는 9일 홈 경기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터키 프로축구 1부리그 쉬페르리그 소속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와 갖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H조 6라운드를 앞두고 주말을 맞아 모처럼 아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마르의 이 게시물에는 147만개가 넘는 ‘좋아요’가 이어졌으며, 팬들은 “사랑스럽다”, “귀엽다” 등 댓글을 남겼다.

 

앞서 네이마르는 브라질 프로축구 1부리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이 A 소속 산투스 FC에서 뛰던 시절인 2011년, 당시 교제하던 카롤리나 단타스와 다비 루카를 얻었다.

 

한편 네이마르는 지난 3일 오전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올드 트래퍼드에서 가진 H조 5라운드를 3대 1 승리로 이끈 후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스페인 프로축구 1부리그 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에서 2013~17년 한솥밥을 먹었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다시 함께 뛰고 싶다고 속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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