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38·사진)가 통통했던 스무살 시절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조세호는 4일 자신의 SNS에 “수험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어요^^그저 여러분을 응원하고 응원할게요! 조세호. 첫 프로필. 스무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하나를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앳된 모습의 조세호가 카메라를 향해 엽기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30㎏을 감량한 지금과는 사뭇 다른 통통한 모습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양배추씨 인스타 맞죠?”, “엄지 살도 빠졌구나”, “나는 양배추 말고 조세호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데뷔, 2011년부터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했다. 현재 그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조세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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