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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전북 농산물 특별 판매전 개최

입력 : 2020-11-20 01:00:00 수정 : 2020-11-19 14: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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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전북 농산물 특별 판매전이 개최되었다. 농협중앙회 김원철 이사(사진 왼쪽 일곱 번째), 농협유통 정연태 대표이사( ″ 여섯 번째), 전북지역본부 박성일 본부장( ″ 여덟 번째), 전북도청 농산유통과 김창열 과장( ″ 아홉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전북 원예농산물 공동 브랜드 예담채 홍보 및 전북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통합 판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청정 전북농산물과 광역브랜드 예담채 홍보를 통하여 판로 확대와 소비촉진을 통해 도내 농산물 판매 확대 및 전북 농산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농협중앙회 김원철 이사를 비롯 조합장, 조공법인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 전북 농산물 홍보에 동참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전북농산물 “무(천수무), 배추를 중심으로 사과, 배 포도, 고구마, 생강, 미나리, 토마토, 애호박, 십리향(十里香)쌀” 등 17개 품목을 전북도 농산물을 모아 별도의 판매 매대를 구성하였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은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전북도와 함께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한 결과 10월 말 기준 13개 조합공동사업법인 원예농산물 판매금액이 ‘19년(3,306억)대비 437억(13.2%) 증가한 ’20년(3,743억) 성장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에 도내 전북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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