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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 삼켜 화장실서 피만 나와” 배달음식 먹고 입원…업체는 “블랙컨슈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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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을 시켜먹은 한 남성이 입원을 하게 된 사연에 공분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달음식 먹다 암살당할 뻔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물회를 배달해 먹다가 유리 조각을 삼켰다고 밝혔다. 

 

글쓴이에 따르면, 물회와 초밥 세트를 시켰고 물회에 들어있는 살얼음을 씹다가 얼음을 씹는 느낌이 아닌 것 같아 뱉어보니 유리였다. 더군다나 유리 조각을 뜯어먹은 것 같은 톱날 자국에 삼킨 것을 알게 된 글쓴이는 화장실에서 음식을 토해냈다. 

 

글쓴이는 음식점에 전화로 항의를 했고, 해당 업체의 사장은 사과 없이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구했다고. 더군다나 전화가 끊긴 줄 알았던 사장은 동료와 얘기를 하며 글쓴이를 ‘블랙 컨슈머’로 몰며 배상책임보험에 들었다며 법적으로 해보자고 동료에게 이야기를 했다. 글쓴이는 사장의 이 같은 말들을 모두 녹음했다.

 

글쓴이는 “사장님 말씀 잘 들었고 녹음 잘 됐다. 가게 접을 준비하시라”며 사장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사장에게 바로 전화가 와 사과를 했지만 글쓴이는 “최선을 다해 법무적으로 해드겠다”고 받아쳤다. 

 

이후에도 해당 업체의 사장은 “주방에서 유리를 쓰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

 

글쓴이는 때마침 느낀 변의에 화장실을 찾았으나 변 대신 피만 나왔다. 내장이 상한 것을 느낀 글쓴이는 다음 날 종합병원을 찾아 입원해 항문 및 혈액 검사를 받고 위세척을 진행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음인 줄 알았는데 유리라니 소름이다”, “유리도 투명해서 구분이 안될 것 같다 얼음 조각인 줄 알았을 듯”, “그렇게 위험한 음식을 팔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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