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사이드 신메뉴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맘스터치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드 메뉴는 ‘후라이드 통다리’와 ‘베이컨 치즈 감자’로, 기존 메뉴에 대한 호응에 힘입어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출시됐다.
후라이드 통다리는 후라이드 치킨 본연의 고소함과 바삭바삭함을 큼직한 통치킨 다리살로 즐길 수 있다. 지난 여름 출시된 ‘내슈빌 핫통다리’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후라이드 메뉴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출시됐다.
베이컨 치즈 감자는 포슬포슬한 감자튀김에 고소한 치즈소스와 매콤한 할라피뇨 살사소스, 상큼한 랜치소스를 곁들였다. 맘스터치는 인기 사이드 메뉴로 손꼽히는 케이준 양념감자를 다양한 소스의 합으로 즐길 수 있는 시리즈 메뉴 ‘치즈감자’, ‘어니언 양념감자’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버거 세트 주문 시 1,200원을 추가하면 일반 감자 메뉴를 치즈 감자로 변경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사이드 메뉴는 메인 메뉴와 함께하면 맛이 배가 되지만, 가벼운 식사를 원할 때에는 단독으로도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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