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새벽 공복 설거지’ VS 진태현 ‘코피 설거지’…사랑꾼 대결

배우 진태현(40·왼쪽 사진)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진태현은 12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아내와 딸이 맛나게 먹은 설거지. 코피 쏟아가며 제가 해요. 참 착해요”라는 글을 올리고 해시태그에 ‘가장의 무게. 가족. 사랑.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 가족스타그램. 딸스타그램’이라고 적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진태현이 한쪽 콧구멍을 휴지로 막은 채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태현에게 ‘사랑꾼’이라며 칭찬과 부러움이 섞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오전 개그우먼 김지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그맨 남편 박준형(오른쪽 사진)이 새벽 5시에 설거지하는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진태현은 배우 박시은과 지난 2015년 7월 결혼, 지난해 대학생 딸 박다비 양을 공개 입양해 화제가 됐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