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민수(58·사진 오른쪽)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49·〃 왼쪽)이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강주은이 출연했다.
이날 코너의 시그니처 질문인 한 달 수입에 대해 강주은은 “내가 남편보다 세금을 살짝 더 낸다”며 “우리 회계사분이 계신데 내가 더 낸다고 해서 집에서 축하 파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남편을 이겼다”며 “최민수는 너무 기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남편한테 힘을 줄 수 있고 나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줄 수 있고 같이 즐길 수 있어서 고맙다”고도 했다.
아울러 “홈쇼핑을 한 지 4년 정도 됐다”며 “생방송이라 아주 시원한 경험이고 배우는 게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강주은은 배우 최민수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강주은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민수와의 애정 넘치는 일상을 꾸준히 보여왔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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