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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김지훈, 주가 폭락에 ‘현실’ 한숨…“꼭 팔면 오르고 사면 내려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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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07 11:30:17 수정 : 2020-11-08 17: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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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사진)이 “주가는 꼭 내 것만 빼고 다 오르더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새로 합류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야행성이라고 밝힌 김지훈은 오후에 느지막이 일어나자마자 주식 차트를 확인했다. 그러나 김지훈이 보유한 주식의 주가는 20% 이상 폭락, 출연진의 탄식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사실 저게 지난주까지는 다 (주가 상승을 뜻하는) 빨간색이었다. 그런데 일주일간 코스닥 수치가 폭락하면서 저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지훈은 “2~3년 정도 장기 투자를 생각하고 있어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했지만, 말과는 달리 한숨을 계속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훈은 “주식은 꼭 내 것 빼고는 다 오르는 것 같다. 팔면 오르고 사면 내려가더라. 모든 사람들한테 적용되는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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