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채영(21·사진)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트와이스 멤버 채영과 타투이스트 침화사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채영과 침화사가 왼손 약지에 같은 모양의 반지를 끼고 있는 것을 포착해 두 사람이 연인 사이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침화사의 나이는 30대라고 알려졌으며, 채영의 남동생이 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후 누리꾼들은 채영과 침화사의 열애 정황이 담긴 사진들을 공유, 과거 침화사가 그린 누드 크로키 속 여성의 얼굴이 채영과 유사한 점과 그가 SNS에 게재한 사진 속에 채영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함께 찍힌 점 등을 이유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확신했다.
뿐만 아니라 채영과 침화사가 대형마트에 방문했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목격담을 게재한 누리꾼은 채영과 침화사로 추정되는 남녀의 사진을 함께 올리며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사진 속 여성은 과거 채영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들고나온 모자와 비슷한 모양의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채영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침화사는 개인 SNS 계정을 삭제했다.
한편 채영이 속한 트와이스는 지난달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아이 캔트 스탑 미(I CAN’T STOP ME)’로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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