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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 걸그룹' 에스파, 데뷔 앨범 '블랙맘바' 티저 공개…첫 주자는 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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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1-05 14:16:47 수정 : 2020-11-05 17: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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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차기 걸그룹 에스파 멤버 윈터의 데뷔 앨범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에스파는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espa [BLACK MAMBA]”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에스파의 멤버 윈터가 화려한 네일아트를 자랑하며 턱을 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에스파의 첫 번째 멤버로 공개된 윈터는 데뷔 앨범 티저 공개에서도 첫 주자를 맡았다.

 

 

또 다른 사진 속 윈터는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해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올해 만 19세의 한국인 멤버인 윈터는 뛰어난 보컬 실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했다.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SM이 레드벨벳 이후로 6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어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에스파의 멤버는 카리나(KARINA), 지젤(GISELLE), 윈터(WINTER), 닝닝(NINGNING) 총 네명이다. 

 

 

한편 에스파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블랙맘바’(Black Mamba)를 공개하며 전격 데뷔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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