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에 케이티하이텔과 대유에이텍이 선정됐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노사문화대상은 대통령상 2곳, 국무총리상 3곳, 장관상 3곳이 선정됐다. 노사문화대상은 매년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로 업계의 모범이 된 기업에 주는 상으로, 올해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15개 기업 중 23개사가 신청했고 그중 8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은 아진산업·티아이씨·한국국제협력단이 받게 됐고, 장관상은 현대백화점·정석케미칼·예금보험공사 등에 돌아갔다. 노사문화대상 수상 기업은 3년 동안 정기 근로감독 면제, 은행 대출금리 우대, 산재 예방 시설·장비 구매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이동수 기자 d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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