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비 문제로 갈등을 빚다가 관리소장을 살해한 60대 입주자 대표가 30일 경찰에 구속됐다. 이원중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63)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10시쯤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관리소장 B(53·여)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고 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원잠 vs 핵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7/128/20251117516932.jpg
)
![[주춘렬 칼럼] 韓·美 관세협상의 그늘](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7/128/20251117516911.jpg
)
![[기자가만난세상] ‘인간 젠슨 황’의 매력](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7/128/20251117516885.jpg
)
![[박현모의 한국인 탈무드] 섬길 줄 알아야 신뢰를 얻는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17/128/20251117516838.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