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39)이 붕어빵 같은 3대의 가족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김동현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일 안 닮은 사진. 3대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동현의 아버지와 김동현이 똑 닮은 얼굴로 똑같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김동현이 아들 단우군을 데리고 장난을 치고 있다. 단우군도 아버지, 할아버지와 무서울 정도로 닮은 비주얼을 자랑해 관심을 모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사진에 나온 분들 다 동현이형 아니에요?”, “슈퍼파워 유전자”, “아버지 혼자 낳으셨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동현은 11년 열애 끝에 지난 2018년 아내 송하율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단우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현재 그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김동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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