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결혼·득녀→입대' 엑소 첸, 26일 군대 간다…SM 측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10-16 12:03:10 수정 : 2020-10-16 12:03:0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엑소 첸(본명 김종대·28)이 오는 26일 입대한다. 

 

첸은 16일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에 자필 편지를 게재, 입대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일교차가 심한 요즘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신가요? 더운 날씨가 지나가 버리고 어느덧 가을이 되었네요”라고 팬들의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10월26일 입대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한 그는 “복무 기간 동안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랄게요”라며 성실히 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첸은 글의 마무리에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해요”라고 적어 자신을 응원해주는 이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셀럽 보도에 따르면 첸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그의 입대가 사실이라 전하며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 밝혔다.

 

그의 갑작스러운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너무 그리울 거에요”, “종대 화이팅”, “잘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첸은 지난 1월 깜짝 결혼과 2세 소식 발표로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득녀하며 엑소 그룹 내 처음으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SM엔터테인먼트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