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43)이 17살 연하 예비신부와 함께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OSEN 보도에 따르면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 측은 "박휘순과 예비신부가 출연이 확정됐다”며 “구체적인 방송 시기와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박휘순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17살 연하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또 그는 방송에서 ‘아내의 맛’ 등 부부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은 의지를 밝혔다.
박휘순의 바람대로 ‘아내의 맛’ 출연이 성사된 만큼 두 사람의 신혼 일상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휘순은 오는 11월 행사 이벤트 관련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달 그는 직접 결혼 소식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박휘순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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