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인(28)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장예인은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저 결혼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속 장예인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예비신부의 미모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장예인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 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되었어요.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월드 보도에 따르면 장예인은 오는 10월24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비공개 예식을 올린다.
한편 장예인은 장예원 전 SBS 아나운서의 동생으로 지난해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퇴사,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장예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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