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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친환경 라인 ‘노아 프로젝트’ 공개

입력 : 2020-10-13 03:00:00 수정 : 2020-10-12 14: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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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20FW시즌을 맞아 일곱 번째 ‘노아 프로젝트’을 공개한다. 

 

노아 프로젝트는 국내 멸종 위기의 동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캠페이니다. 매 시즌 한 종류의 동식물을 선정하여 캡슐컬렉션을 출시해 수익금 일부를 기증해왔다. 

 

특히 올해부터 노아 프로젝트의 모든 상품은 친환경 소재 사용과 친환경 제작 방식을 채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코오롱스포츠는 노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브랜드 론칭 50주년이 되는 2023년까지 코오롱스포츠의 전 상품 50%를 친환경 소재로 확장하겠다 선언한 바 있다. 

 

2020FW시즌 노아 프로젝트는 ‘백송’을 주제로 한다. 백송은 이름처럼 흰 소나무를 뜻하며, 특별 보호목으로 지정될 정도로 보호받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시즌 노아 프로젝트를 통해 백송을 알리는데 힘쓸 예정이다. 이번 노아 프로젝트는 양자주 작가와 함께 컬래버레이션하여 디자인을 완성했다. 

 

양자주 작가는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로, 백송을 재해석한 ‘머티리얼 시리즈’와 ‘베를린 참나무 탁본’ 두 가지 작품을 노아 프로젝트를 위해 제안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이 작품들을 프린트 형식으로 노아 프로젝트 제품에 담았다.

 

20FW 노아 프로젝트 컬렉션은 다운점퍼부터 모자에 이르기까지 총 42개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지난 SS시즌과 마찬가지로 모든 상품은 100% 친환경 소재와 친환경 기법을 적용해 제작했다. 

 

코오롱스포츠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실천하는 지속가능성은 결국 친환경으로 귀결된다. 코오롱스포츠는 노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그 지속가능성을 제안한다. 제품을 이루는 소재부터 만들어가는 과정에 이르기까지, 환경에 미치는 좋은 영향을 노아 프로젝트를 통해 투영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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