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원이 의외의 투 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다.
김재원은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50회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김재원은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사무실에 출근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재원은 “드라마 출연이냐”고 묻는 출연진에게 “출근한 거다. 조그만 웹툰 회사 부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윤은혜가 “요즘 웹툰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굉장히 많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고, 김재원은 “그래서 나도 웹툰 서비스를 같이 하는 엔터테인먼트를 운영하고 있다”며 “신인들도 누구나 자기 작품을 마음껏 연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원은 “우리 회사에서는 영어 이름을 쓴다. 내 이름은 ‘영웅왕’이라는 뜻의 ‘헤로스 킹’(Heroes King)이다. 그런데 밤 7시가 되면 에로스 킹으로 바뀐다”는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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