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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 소유 청담동 건물 ‘레인애비뉴’ 한국건축문화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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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07 15:31:40 수정 : 2020-10-08 1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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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38‧본명 정지훈)의 소속사가 입주해 있는 본인 소유 청담동 건물이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0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비가 소유한 레인에비뉴가 준공건축물부문 민간 부문 대상을, 비는 건축주로서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의 영애를 안게 됐다.

 

레인애비뉴는 청담동 명품거리에 위치해 있는 건물로, 지상 3층~지상 6층 규모를 자랑한다. 비가 지난 2008년 매입해 2017년 재건축 한 이 건물에는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와 카페, 호프집, 갤러리 등이 입주해 있다. 

 

 

1983년 준공된 이 건물은 비가 매입할 당시는 168억원을 호가했지만 재건축 후 시세가 약 500억원으로 껑충 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시세 차익만 최고 약 300억원에 해당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건물 임차인에 한 달 임대료를 50% 인하하며 착한 임대인 운동이 동참한 바 있다. 

 

비는 지난 2002년 ‘나쁜 남자’로 데뷔해 ‘태양을 피하는 방법’, ‘레이니즘’, ‘널 붙잡을 노래’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9년 개봉한 영화 ‘닌자 어쌔신’으로 헐리우드에 진출하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최근에는 ‘깡’ 열풍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 유재석과 함께 혼성그룹 싹쓰리로 활동했다. 배우 김태희와  2017년 1월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비 인스타그램, 한국건축문화대상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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