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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측 “음해세력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 명예훼손죄·형법상 모욕죄 해당하면 법적 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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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11-19 22:33:46 수정 : 2021-11-19 22: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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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트로트 가수 영탁(본명 박영탁·사진) 측이 음해 세력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는 19일 페이스북에 “의도적으로 영탁을 음해하는 세력에 대해 알려진 만큼 아티스트에게 피해가 가는 상황을 더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호를 위해 온라인 내 허위사실 작성 및 유포, 인신공격성 모욕, 명예훼손 및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 시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 등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증거를 수집 중이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내부 고발자를 인용, 영탁의 음원 사재기 의혹이 조직적인 음해 세력에 의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이 세력이 관련 정보를 언론사에 제보하고 고발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지난해 영탁의 대표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2018년 10월 발매)를 둘러싼 음원 사재기 의혹이 폭로된 바 있다. 밀라그로 측이 프로듀싱 겸 마케팅 업체 대표인 A씨에게 음원 사재기를 의뢰한 정황이 드러났다는 주장인데, 당시만 해도 소속사는 전면 부인한 바 있다. 

 

그러다 이재규 밀라그로 대표가 지난 1일 음악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됐다.

 

지난 4일 이 대표는 앞서 2019년 음원 사재기를 의뢰하며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인정하면서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우려와 걱정을 끼쳐 죄송하다”고 사죄했다.

 

아울러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며 “이번 건은 제가 독단적으로 진행했으며, 당시 가수(영탁)는 음악적인 부분과 스케줄을 뺀 회사의 업무 진행방식에 관여 등을 할 수 없었고 정보 또한 공유 받지 못하고 있던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후 영탁도 음원 사재기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고 이에 동조하는 듯한 행동도 보였다는 보도가 제기되는 등 온갖 의혹이 뒤따랐다.

 

이에 영탁은 지난 6일 팬카페에 “제가 이 건에 대해 알고 있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저는 이미 수사기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고, 이 건과 관련해 무혐의로 밝혀졌다”고 반박했다.

 

더불어 “보도된 카카오톡방은 (이) 대표가 고용한 매니저와 방송 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올라온 글 중 방송 일정 외 다른 내용에는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고도 했다.

 

계속해서 “불법 스트리밍 작업이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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