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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크로우 아닙니다’ 30㎏ 감량 후 분위기 달라진 샘 해밍턴 “속옷이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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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08 18:03:40 수정 : 2020-09-08 18: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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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3·사진)이 30㎏ 감량 후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프로필 사진 선택을 부탁했다. 

 

샘은 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30㎏ 빼고 이제 제 프로필 사진 바꿀 때 됐어요”라며 “여러분 투표 수 제일 많은 사진으로 올립니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3장의 후보 사진을 제시하고, 오는 13일까지 투표해달라고 공지했다. 아울러 프로필 사진을 선정해준 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약속했으나 구체적인 물품은 밝히지 않았다.

 

후보 사진에서 샘은 트레이드마크였던 턱수염과 콧수염을 말끔히 정리하고, 날렵한 콧날과 쏙 들어간 볼과 턱살, 슬림한 수트핏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공개 다이어트 선언 후 꾸준히 살을 빼 5년 만에 두자릿수 체중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전날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서는 다이어트 비결과 소감 등을 공개하기도 했다.

 

샘은 “속옷이 안 맞는 부작용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여기서 끝이 아니라 추가로 감량해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한편 그는 큰아들 윌리엄, 작은아들 벤틀리와 함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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