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연 웹드라마 ‘연애혁명’ 캐스팅…이루비와 자매 연기

사진제공=후너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서연(사진)이 웹드라마 ‘연애혁명’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서연이 ‘연애혁명’ 주인공 왕자림 동생인 왕별림 역으로 출연한다”고 설명했다. 왕자림 역에는 이루비가 캐스탱됐다.

왕별림은 성격이 ‘시크’한 언니와는 정반대로, 활발하며 거침없는 언변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연애혁명’은 232작가 작품인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는 카카오M 오리지널 디지털 드라마로 제작된다. 정보고등학교에 재학하는 왕자림과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및 꿈을 그렸다.

드라마는 각 20분 내외에 총 30화로 제작되며,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이서연은 2016년 영화 ‘우리들’로 데뷔했다. 이후 MBC ‘왕은 사랑한다’(2017),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2018), MBC ‘봄이 오나 봄’(2019)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