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중 촬영 개시해 하반기 방송

배우 이루비(20)가 ‘워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박지훈(21)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루비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이루비가 웹드라마 ‘연애혁명’ 주인공에 발탁됐다”고 5일 밝혔다. 소속사는 “데뷔 후 첫 주연 기용”이라고 덧붙였다.
이루비는 주인공 공주영(박지훈 분)의 여자친구이자 왕자림을 연기한다. 까칠한 ‘학교 여신’ 왕자림과 애교 많은 공주영 커플의 연애 전선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드라마 ‘연애혁명’은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10대들의 우정과 연애 좌충우돌을 그리는 코믹 로맨스물이다. 네이버 웹툰에서 인기를 끈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개별 20분 내외 총 30편 분량으로, 카카오M이 ‘디지털 숏폼 드라마’로 제작한다. 이달 중 촬영에 들아가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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