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홍렬이 트로트 가수 요요미를 칭찬했다.
요요미는 21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이홍렬과 호흡이 잘 맞는다. 찰떡궁합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두 사람은 KBS 1TV '6시 내고향'의 '이홍렬의 장터쇼' 코너에 동반 출연하고 있다.
이홍렬은 요요미에 "요요미에게는 3가지 피가 흐른다"라며 "먼저 가수의 피다. 트로트, 가요, 팝송을 다 잘 부른다. 개그맨의 피도 흐른다. 낄 때와 빠질 때를 잘 구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저씨의 피가 흐른다. 그 시대를 살아본 것처럼 애절하게 노래하고, 아저씨의 마음에 대해 이해를 잘 해준다"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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