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에프나인(SF9) 다원(사진·본명 이상혁)이 ‘댄스 무성의’ 논란에 사과했다.
다원은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내가) 대표는 아니지만 한 가지 말해야 할 것이 있다”며 “내가 콘텐츠 해석을 잘못한 부분이 있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이 점에 대해 여러분이 많이 속상해하는 것 같아 확실하게 말씀드려야겠다”며 “경솔했던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여러분의 말이 다 맞다”며 “보는 사람이 불편할 수 있는 행동이었다”고 순순히 경솔했던 점을 인정했다.
나아가 “다음부터는 취지에 맞게 콘텐츠마다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적받아야 할 부분에 대해선 확실히 지적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직업 자체에 여러 번 경험이 있는 건 아니니까 여러분이 넓은 아량을 베풀어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다원은 지난 12일 Mnet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2에서 신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에 맞춰 순차적으로 춤을 선보이는 릴레이 댄스 영상에 참여했다. 릴레이 댄스는 아이돌 그룹이 안무 대형이 아닌 한 줄로 서 춤을 추는 M2의 대표 콘텐츠다.
이 영상에서 몇몇 팬들은 다원의 춤이 무성의하다며 태도를 지적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에스에프나인은 2016년 데뷔해 ‘오솔레미오’(O Sole Mio)와 ‘질렀어’, ‘팡파레’(Fanfare)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발매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6일 미니 8집 ‘글로리어스’(9loryUS)를 내고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날 춤추게 해로 활동 중이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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