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건설이 올해 대구지역 첫 더샵 아파트로 신천동에 ‘더샵 디어엘로’를 다음달 분양한다. 더샵 디어엘로는 대구 동구 신천4동 일대 5만1200㎡의 노후 아파트와 단독주택 토지에서 재건축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거듭한다. 지상 최고 25층의 12개동, 전용면적 59~114㎡, 119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760가구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타입별로 와이드 다이닝, 올인원 드레스룸, 알파룸, 현관 팬트리 등의 평면설계를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연습장을 비롯해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힐링필라테스존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키즈라이브러리, 갤러리 로비, 맘스카페, 펫케어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는 동대구역, 대구 지하철1호선, 버스터미널 등이 있는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고 엑스코선과 동대구로~신암로 도로 확장 등의 교통 호재도 예고된 상황이다. 인근 효신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청구중·고는 물론 대구를 대표하는 수성구 학원가와도 가깝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고, 견본주택은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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