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스타일리스트 홍신애가 더 잘록해진 허리 수치를 공개하며 “비결은 ABC주스”라고 밝혔다.
8일 방송된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 출연한 홍신애는 비만에 대항해 자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ABC주스’였다. ABC주스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비만관리 비법 주스’로 알려지며 주목받았다. ABC는 각각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뜻한다.
홍신애는 “ABC주스를 꾸준히 마셔 허리둘레도 줄고 내장지방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또 “3주 만에 허리둘레가 11㎝ 줄었다”고 밝혀 모두가 놀라워했다. 이지혜는 “남편에게 먹어야겠다”며 관심을 보였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의들은 “과도한 비만은 평균수명을 10년 단축시킨다”며 “뇌졸중, 당뇨, 고혈압, 지방간, 치매, 우울증 등 많은 질환의 원인이 비만”이라고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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